호박화가 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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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강
호박넝쿨



가을 들길 / 석강

가을산 초병


가을녘 옹기종기 황금의 호박되어

첫사랑 미소담은 순수의 눈망울로

나 여기 기다릴께요 가을산 초병으로




초롱


논두렁 한켠머리 빨알간 잠자리떼

어둠도 벗겨내고 불밝힌 호박초롱

애호박 줄줄이 엮어 사랑시를 읊는 그대



호박잎



넓다란 푸른잎새 하늘을 눌러쓰다

황혼의 마른잎새 도회를 뒤로 하고

반딧불 냉가슴 앓듯 분바른 호박이여



사랑방



가을산 타는 가슴 여민듯 가슴열어

사랑방 시렁가에 순수의 나신으로

달무리 반월이되어 불밝힌 호박침실





박한 2005/03/10

시 보다 더 아름다운 석강님의 마음
내가 사는이유는 호박이 되기 위해서
아름다운 시인들을 만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을 닮은 사람들 나는 행복 합니다
나의 이웃이 모두 시인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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