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화가 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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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빛줄기 타고 왔다가

분명 말은 빛을 담은 마음보다 못합니다
말도 우리 인간이 만들어 내는 배설물 중 하나겠지요

빛은 우리를 만나게 하고
빛은 우리를 헤어지게 하지요
허나 빛은 어디론가 떠돌고 있을 뿐이지
사라지지는 않지요

님을 그리는 빛이 되어
빛으로 다시 만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주 어디에선가 다시 우리는 빛으로 만나겠지요
우주는 어디에라도 존재하지요
풀잎 하나에도 나뭇가지 하나에도
님이 그리는 호박 하나 하나에도
물론 저 높고 넓은 하늘에도...

빛으로 가는 한 어느 우주도 그리 멀지 않지요

늘 참빛을 담고싶어 하는 님의 영혼에
고운 빛줄기 하나 전율로 스쳐가길 바라며
빛을 놓고 빛을 담아 가려던 마음을 비켜 세우고
어설픈 나의 배설물을 기어코 남기고 갑니다

님을 고운 빛으로 담고 있는 조금 멀리 있는 마음 하나가...

  鄭 燾

박한 2006/07/19

반갑습니다
소는 우유를 독사는 독을
나는 무엇을 .......?
빛은 신의 영역 나는 나의 흔적이 누군가
의 삶에 작은 오솔길 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don 2006/07/20

인생은 그리 심각한 것도 아니겠지요.
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ㅎㅎ
반갑다는 단순한 인삿 말을 지나쳤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집중 호우에 피해는 없었는지요?
이곳 토론토의 여름은 무덥고 사나운 바람이 가끔 할키고
지나갑니다.
좋아하시는 고향에서 더없이 행복해 보이십니다.
더욱 젊어 뵈시고..
가끔 흔적을 남기러 들리지요.
건강하고 평안한 여름 지내십시오.

정 도

박 한 2006/07/20

몇년 만이유 정말 반갑습니다
같이 골프치며 하던때가 생각 납니다
모두들 잘계시는지 모르겠네요
토론토 주변은 추억이 참 많은 곳이지요
이제는 모두 옛날 이야기가 되었네요
늘 건강하시고 언젠가 인연이 있다면
또 뵙게 되겠지요 정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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