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갤러리 주변 봄꽃으로 가득 합니다
김 선생님 모두들 잘계시는지요?
신학기라 무척 바쁘시죠
바이올린 만드시는 모습이 눈에 선 하네요
아름다움을 위한 그 무엇이 생명이 느껴지고 혼을 느낄정도로
작업 한다는 것은 거룩한 일 입니다
내가 말하지않고 표현 하지 않아도 누구나 느껴지는 것이기도 하지요
저는 그림을 한점 그리자면 그리는 시간 만큼 많은 생각을 하면서 내면의 또 다른세계를 여행 합니다
살아생전 호박같은 호박그림 몇점 이라도 그릴수만 있다면 좋을 텐대 그림 앞에 서면 항상 벽을 만남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유서를 쓰듯 죽어가는 방법으로 선택 한것 입니다 초등학교 졸업후 독학을 하다보니 수십년의 세월을 추위와 주림으로 시달리며 살았지만 저는 참 아름다운 세상을 보았습니다
김 선생님
바이올린에 생명을 불어 넣기 위해 고민하시는 모습 거룩 합니다
왠지 김 선생님 에게는 속마음을 열고 싶네요
부디 건강 하시고 두루 평안 하시길 빕니다 |
